엔씨소프트가 지난 8일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공개하며 새로운 '리니지2'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
'리니지2M'은 자사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2'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게임 그 이상의 하이엔드급 풀 3D 그래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가 서비스를 시작한 당시 게이머들에게 주었던 충격과 파급력을 그대로 '리니지2M'으로 재현한다는 각오다.
플랫폼과 시대의 경계를 넘어선 World
최신 언리얼 엔진4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리니지2M은 글루딘 항구로 대표되는 원작의 유명한 마을과 사냥터 등을 완벽하게 계승해냈다.
이렇게 역대 최고의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 아덴 월드를 통해 '리니지2M'은 포스트 리니지가 추구해야 할 비주얼 지향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리는데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도 기존 모바일 MMORPG를 압도하는 비주얼이며, 여전히 개발은 현재 진행형임을 고려한다면 향후 정식 출시될 '리니지2M'의 결과물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거대한 '단 하나의 세상'을 완성하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서 국내 모바일 MMORPG 사상 최초, 최고, 최대 규모의 스케일로 풀(Full) 3D 오픈 월드를 구현할 예정이다. 102,500,000㎡의 스케일은 국내 모바일 MMORPG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모바일 MMORPG가 주로 채택하는 다채널 & 존 로딩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단일 채널 & 심리스 방식을 채택해 잦은 로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제거한 점 또한 주목해야할 요소다.
하이엔드 풀 3D 그래픽과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즈 오픈월드, 한 단계 진보한 대규모 RvR 전투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리니지2M'.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한 '2019년의 리니지2'는 과연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자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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