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틴스플로어-비주얼캠프, VR 및 모바일 콘텐츠 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11월30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가 비주얼캠프와 시선 추적 기술을 적용한 VR 및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틴스플로어는 2015년 VR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시작하면서 실사 기반의 360도 영상 촬영 솔루션에 자체 드론 솔루션까지 갖춰 독보적인 VR 콘텐츠 제작, 유통사로 평가받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VR/AR 및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을 보유,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선 추적 기술이 적용되는 VR콘텐츠 개발과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데이터 제공 관련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VR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에 시선 추적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콘텐츠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 서틴스플로어가 사업 계약을 맺고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과 함께 자폐증 진단, 난독증 진단 솔루션 등 의료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는 VR 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VR 및 아이트래킹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공동 연구, 관련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기술 교류로 이번 협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 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서틴스플로어의 독보적인 VR 기술과 시선 추적 분야 노하우를 보유한 비주얼캠프의 기술을 접목해 다가올 5G 시대에 맞춘 고퀄리티의 VR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VR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