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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iOS 매출 1위 탈환, '블소 레볼루션'도 2위로 맹추격

2018년12월06일 12시0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검은사막 모바일'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각각 iOS 매출 1, 2위를 차지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펄어비스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두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각성'을 선보이면서 6일 기준 iOS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여기에 넷마블이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도 채 하루가 되지 않은 6일 오전 11시 기준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면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5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인 '각성'을 선보였다. 현존하는 9개 클래스 모두에게 적용되는 '각성'은 원작 '검은사막'에도 존재했던 시스템이다. 그러나 원작과는 달리 클래스가 사용하는 무기와 근, 원거리의 변화 등 정체성이 완전히 바뀌는 일종의 전직 시스템이다.

 

이에 맞서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6일 밤 00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블소 레볼루션'은 처음 공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모바일 MMORPG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의 특징인 '경공'과 특유의 액션성 그리고 '비무'와 '환영분지', 대규모 세력전, 레이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iOS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왕좌에 오른 '검은사막 모바일'과 그 뒤를 바짝 쫓는 '블소 레볼루션', 그리고 두 게임 외에도 기존 인기 모바일 MMORPG들과의 경쟁 구도에 이목이 쏠린다.

 

올해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의 아성에 도전한 모바일 MMORPG들이 다수 출시됐다. 연초 '라그나로크M'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비롯해 '뮤 오리진2'도 경쟁에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이펀컴퍼니의 '오크: 전쟁의 서막',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M'이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규모 업데이트 '각성'을 선보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 '블소 레볼루션'이 정글 같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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