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가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과연 스피릿위시가 기존의 장기 흥행작을 넘어서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새대교체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피릿위시는 넥슨의 네온스튜디오에서 개발된 오리지널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간의 분쟁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은 유저의 편의에 따라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역할이 구분된 각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가진 팀 구성이 가능하며, 팀의 리더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레이드 미션, 영입 미션 등 게임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릭터를 팀에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책, 요리, 친구, 연주 등 신세경의 평범한 일상 모습과 게임을 접목한 유튜브 광고 영상 조회 수는 32만  건을 넘어섰으며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빠르게 4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모바일사업A실 김민규 실장은 “공식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6위를 기록해 기쁘다”며 “뉴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