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95% 상승한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문화체육관광부가 95조원 규모의 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이 계획에 가상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포함되면서 국내 AR, VR사업 대표기업인 와이제이엠게임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21일 경제성장을 이끄는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이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내 스포츠산업시장 규모 확장('17년 약 75조 원 → '23년 95조 원) △기업의 영세성 완화 △작지만 강한 기업 육성 등의 3가지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5대 전략과 10대 과제(41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문체부는 이번 중장기 계획을 잘 이행해 2023년에 스포츠 시장의 규모를 75조원에서 95조원으로 키우고, 매출액 10억원 이상의 작지만 강한 기업을 현해 6200개에서 70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와이제이엠이 주관하는 서울 XR 스타트업에서 가장 많이 출품되는 작품이 가상스포츠 VR이다"며 "현재 가장 대중적인 골프와 야구를 넘어선 다양한 스포츠가 VR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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