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천애명월도' 최고의 유저 가리는 '천하제일 논검대전' 개최

등록일 2019년01월25일 2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자사의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유저 PVP 대회 '천하제일 논검대전'을 금일(25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천하제일 논검대전은 천애명월도의 최상위 유저들의 비무 대회로 게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천하제일 논검대전은 유료 좌석제로 진행됐는데 빠르게 준비된 표가 모두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김대겸, 송아름, 랑이등살의 진행 하에 진행된 천하제일 논검대전은 공력 24,000 이상의 캐릭터만 참가 가능한 마스터즈와 공력 24,000 미만 캐릭터가 참가 가능한 챌린지로 나뉘어 리그가 개최됐다.

 

먼저 경기를 진행한 챌린지 리그에서는 문파 상성의 우위를 잘 활용한 진무 '그유'와 신도 미러전을 뚫고 올라 온 '유어즈'가 결승에 맞붙었다.

 

두 문파 모두 공격 타이밍만 잘 잡으면 한 번에 상대의 체력을 크게 깎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잡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진무의 절대 방어인 환영 진공을 허공에 날리도록 잘 유도한 유어즈의 노련한 플레이가 빛을 발한 결과 유어즈가 최종 스코어 3:1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챌린지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공력 24,000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즈 리그 결승전에는 5세트 치열한 전투를 뚫고 올라 온 진무 '신수 호랑이'와 완벽한 거리 조절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당문 '판쿠'가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초반 판쿠의 움직임에 신수 호랑이가 끌려가며 판쿠가 쉽게 우승할 것이라 예승했으나 경기 중반 자신만의 호흡을 찾은 신수 호랑이는 판쿠가 거리 벌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갔다. 특히 신수 호랑이는 3경기 2:1로 벼랑 끝까지 몰리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남은 4, 5경기를 연이어 승리하며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