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방콕 2019(이하 레노버 LoC 2019)’ 현장에서 자사의 2019년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노버 Teddy Lee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Bhaskar 마케팅 총괄이 함께 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최근 종료된 'CES 2019'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던 레노버의 게이밍 PC 브랜드 리전의 신제품 및 게이밍 액세서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Teddy Lee,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오늘날 18세 이상의 게이머 중 약 80% 이상이 게임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일상생활과 게이밍 라이프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게이밍 하드웨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은 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제품군이다”라고 설명했다.
CES 2019를 통해 공개됐던 최고 사양의 유저들을 위한 ‘Y740', 메인스트림 제품인 'Y540’은 각각 17인치와 15인치 제품으로 나뉘어 올해 중 국내에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Y740의 CPU로는 인텔 코어 i7이 장착되며 그래픽 칩셋은 엔비다의 새로운 그래픽 플랫폼 제품인 RTX 2080의 저전력 제품인 RTX 2080 MAX-Q가 탑재된다. 모니터는 엔비디아의 Gsync를 지원하는 144Hz의 모니터가 탑재되며 돌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돌비의 HDR 재생기술인 'Dolby Vision HDR',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이 사운드 데이터를 포함한 'Dolby atmos speaker' 시스템을 탑재해 일상적인 게이밍은 물론 e스포츠 게임에서도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성해준다.
고사양 시스템으로 인한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Quad Venting solutions’을 적용했으며 ‘커세어 아이큐(Corsair ICue)'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모든 키보드에 대한 RGB 백라이팅을 지원한다.
Y540은 인텔 i7 CPU 기반의 메인스트림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그래픽 플랫폼 제품 중 엔트리 제품인 RTX 2060이 탑재되며 FHD해상도 144Hz의 주사율을 가지는 IPS패널이 탑재된다.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하만 카돈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Dolby atmos를 지원하며 확장성을 고려해 손쉽게 제품을 탈착 가능한 업그레이드 편의 기능인 ‘essily upgradable(17인치 제품만 지원)'을 지원한다.
Y740과 Y540은 각각 17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Y740의 17인치 라인업은 RTX 2080 MAX-Q, RTX 2070 MAX Q, RTX 2060을 장착한 3가지 제품군이 2,699달러에, 15인치 라인업은 RTX 2070 MAX-Q, RTX 2060을 장착한 두 가지 제품군이 2,249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Y540 제품은 17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 모두 RTX 2060이 탑재되며 각각 1,399달러, 1,099달러에 판매될 예정(국가별 정책에 따라 사양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이다.
이밖에도 인텔 코어 i9K를 장착하고 RTX TITAN을 제외한 RTX 2080 TI, RTX 2080, RTX 2070, RTX 2060을 지원하는 데스크탑 제품인 T730이 999달러에, 인텔 코어 i9K를 장착하고 RTX TITAN과 RTX 2080 TI 제품군을 제외한 RTX 제품군을 지원하는 데스크탑인 C730이 1,099달러에, 인텔 코어 i7과 RTX 2070, RTX 2060을 지원하는 T530이 899달러에, 동일한 사양의 C530이 999달러에 판매될 예정(국가별 정책에 따라 사양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제품 외에도 CES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던 K500 게이밍 키보드, M500 게이밍 마우스, H500 게이밍 헤드셋과 AMD 프리싱크2를 지원하는 게이밍 HDR 모니터 ‘리전 Y44w'가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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