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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조합부터 세로모드 지원까지, 넥슨 '스피릿위시'의 독특한 재미 세 가지

2019년02월08일 10시2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지난달 17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새해 첫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다른 게임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색다른 기능을 선보이며 출시 초반 게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차별화 요소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그래픽뿐 아니라 멀티 캐릭터 조합, 원로원 시스템, 스마트폰 가로·세로 모드 지원 등을 꼽는다.

 

탱·딜·힐, 딜·딜·딜 등 이용자 취향에 맞는 멀티 캐릭터 조합

 


스피릿위시에는 근접 딜러 10종, 원거리 딜러 6종, 탱커 4종, 서포터 5종 등 직업별 2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개별·전체)하는 멀티 전투 방식에 자신의 개성을 절묘하게 조합해 팀을 꾸린다.

 

정교한 자동전투 기능을 지원하는 전략 설정 시스템을 활용해 행동 반경, 타겟팅 순서, 소비 아이템 사용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만큼 딜러·딜러·딜러, 탱커·딜러·힐러 등 다양한 캐릭터 조합이 가능하다.
 
길드장이 직접 게임 안건을 발의하는 원로원 시스템

 


길드 리그 우승을 통해 삼포(어떤 물건이라도 몇 배로 불릴 수 있는 신물)를 획득한 길드의 길드장은 자동으로 원로원 의원이 된다. 의원직은 삼포를 소유하는 기간 동안 유지되며 삼포를 뺏기면 자격이 박탈된다.

 

의원이 발의한 경험치 이벤트, 이벤트 몬스터 소환, 세율 조정 등 주요 안건은 전체 공지로 안내된 후 결의가 진행된다. 특히 세율은 장비 레벨업, 강화, 합성, 승급, 장비 분해 등에 적용되며, 유저가 골드를 소비하는 세율만큼의 추가 비용이 붙는다.

 

가로 화면만 봐야 하는 틀을 깬 가로·세로 모드 동시 지원

 


이용자들간 소통을 모바일에서도 원활히하기 위해 세로화면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로모드는 한 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이 배치된다.

 

사람이 꽉 찬 출근길 지하철처럼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려 게임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다. 가로모드는 더 많은 정보와 시야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에게 최적화한 UI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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