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코리아가 8일 서울 강남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에서 신작 TPS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이하 디비전 2)' 프라이빗 베타 PC방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디비전 2'는 유비소프트의 TPSRPG '디비전 1'의 정식 후속작으로, 지난 2018년 3월 처음 공개되어 전작을 즐겼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 명의 '디비전' 요원이 되어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 기능이 마비된 도시를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내전을 일으킨 부패 세력들과 싸우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세트 아이템을 통한 다양한 빌드 외에, 저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샤프슈터', 유탄 발사기로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데몰리셔나이저', 특수 석궁을 사용하는 '서바이벌리스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병과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더불어 최대 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레이드와 전작에도 존재하는 PVP 콘텐츠 '다크 존'도 그대로 즐겨볼 수 있을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이날 행사에 앞서 공식 유비스토어를 통해 '디비전 2'를 예약 구매하고 인증한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초청 VIP 이벤트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100명의 유저들이 선정되었다.
한편, 본래 행사는 오후 5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서버 점검으로 인해 행사 시간은 다소 늦어진 8시 30분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재차 점검이 연장되자, 유비소프트 측은 참석한 유저들을 위해 피자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정판 피규어와 고급 게이밍 헤드셋 등 각종 굿즈를 선물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먼 발걸음을 한 유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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