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사의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위메이드는 신작과 IP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동력을 제시했지만 성공이라고 할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액토즈, 중국 기업과의 법적 공방을 통해 IP사업을 위한 법적 토대를 쌓고 나아가 IP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신작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중국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불법 게임의 법적 공방이 마무리 되면서 이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고 올해는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자사의 IP를 활용한 신작 3종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미르 IP와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상반기 중으로 ‘미르4’를 출시하고 하반기 ‘미르M’, ‘미르W’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목표로 개선된 새로운 ‘이카루스M’의 일본 서비스를 2월 2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사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8년 연간 매출액 약 1,271억 원, 영업손실 약 362억 원, 당기순손실 약 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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