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다양한 게임 출시 일정과 업계 행사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19일에는 대만의 게임사 Red Candle Games가 'Devotion'을 정식 발매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개발사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EA가 오픈월드 액션 RPG 'ANTHEM'의 한국어 번역판을 정식으로 발매한다.
주목할 만한 업계 행사들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22일에는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게임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늘어나는 중국게임 수입, 어떻게 봐야하나'를 주제로 신년 토론회를 22일 진행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 게임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조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포커스가 이번 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일정 및 업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Red Candle Games 'Devotion' 한국어 번역판 정식 발매(19일, PC)
대만의 게임 개발사 Red Candle Games가 PC용 호러 어드벤처 게임 'Devotion'을 오는 19일 정식 발매한다. 전작 '반교 -Detention-'의 흥행에 힘 입어 이번 작품은 개발사 공식 한국어 번역판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종교'를 테마로 신앙심이 깊은 가족이 살았던 아파트를 방문하고 이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2D 횡스크롤 그래픽을 채택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1인칭 3D 시점으로 그래픽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감 넘치는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A 'ANTHEM' 한국어 번역판 정식 발매(22일, PS4/Xbox One/PC)
EA가 오는 22일 플레이스테이션4 및 Xbox One과 PC 플랫폼으로 오픈월드 액션 RPG 'ANTHEM(이하 앤썸)'의 한국어 번역판을 정식 발매한다.
게임은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신들이 창조한 힘의 원천인 '앤썸'과 이를 통제하려는 세력에 맞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프리랜서즈'가 되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의 특징은 다양한 기능을 지닌 엑소슈트 '재블린'을 통해 벌이는 다채로운 전투로, 각 슈트마다 다른 능력들을 이용해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적들을 격파해야 한다.
#업계 행사 일정
엔씨소프트 '리니지M' 미디어 간담회 진행(22일)
엔씨소프트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리니지M'의 주요 업데이트와 더불어 게임의 2019년 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늘어나는 중국게임 수입, 어떻게 봐야하나' 신년 토론회 개최(22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화이트베일 노블레스홀'에서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신년 토론회는 '늘어나는 중국게임 수입, 어떻게 봐야하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태희 유통지원팀장, 이엔피 이승재 대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 매경게임진 이창희 국장 등 4인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나선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중국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국게임 수입의 현황과 전망을 다루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국내 게임사들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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