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2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KING’s RAID 2U'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된 약 350여명의 유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대형 업데이트 소개 및 이용자들이 월드보스 '프로티아누스'를 토벌하는 월드 보스 PvE 이벤트, 영광의 리그(PvP) 결승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베스파 박진수 대표는 “2주년 동안 게임을 응원해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난해 회사의 상장과 여러 가지 내부 사정으로 업데이트에 소흘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마무리 된 만큼 다시 게임 업데이트와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의 킹스레이드 유저를 가리는 영광의 리그에서는 1시즌 대회 우승자인 ‘전무아빠’, 세계랭킹 1위 ‘순수의강철’, 한국서버 랭킹 1위 ‘다누비’ 등 서버 내 최고수들이 한 자리에서 경합을 벌였다. 단판으로 진행된 8강전을 통해 ‘전무아빠’, ‘순수의강철’, ‘다누비’, ‘고바13’ 선수가 4강전에 진출했으며 양보 없는 대결을 통해 ‘순수의 강철’과 ‘다누비’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양 선수의 대결은 역전에 역전을 보여주는 진풍경이 연출된 가운데 탱커 조합을 사용하지 않은 ‘다누비’ 선수가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캐릭터로 PvP배틀을 즐기는 행운의 전투 및 베스파 박진수 대표가 직접 유저들과 만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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