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엘린이 나타났다"
중국 上海笑游(상해소유)가 개발하고 百游(백유)에서 서비스하는 3D 액션 RPG '오공전(悟空传, Wukong Chuan, 이하 오공전)'이 극소수의 인원들을 대상으로 첫번째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공전'은 上海笑游에서 4년에 걸친 개발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상황에 따른 자체개발 엔진이 보여주는 다양한 광원효과와 모션캡쳐를 통해 보여지는 사실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4가지 캐릭터 중 하나인 '妖狐(요호, 이하 여우)'종족이 테라의 '엘린'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중국 유저 및 해외 유저들의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여우' 종족에 대해 "테라의 '엘린'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캐릭터 전체가 테라와 닮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4년 동안 개발된 게임이다. 캐릭터 디자인을 바꾸는 것이 쉬운일인가"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선 게임의 전반적인 구동 테스트 및 서버과부화 테스트와 같은 기본적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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