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신흥 강자로 떠오르던 '에이펙스 레전드'가 부진을 겪고 있다. 반면, 최근 e스포츠 리그를 통해 역주행에 성공한 '카트라이더'의 사용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9.04.08~2019.04.14)'에 따르면, '카트라이더'가 다시 '서든어택'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0.58% 증가한 반면, '서든어택'은 7.9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8.14% 증가했지만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한편, '워크래프트 3'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3.24% 증가하며 점유율 0.65%로 14위를 기록했다. 반면, 사용시간 하락세를 보이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6.11% 감소하며 17위에 자리했다. 또한 '아이온'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했지만 20위권에 진입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