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기록, 신규 IP 흥행 가능성 입증... 끝판왕 '리니지M' 보인다

등록일 2019년04월23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기대작 '트라하'의 흥행질주가 심상치 않다.

 

넥슨이 18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과연 트라하가 부동의 1위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까지 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환경에 타협하지 않은 하이엔드 그래픽과 수동 조작을 강조한 재미, 3가지 무기를 바꿔가며 게임을 즐기는 '인피니티 클래스', 미니게임 형식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두 진영의 대립을 다룬 RvR 콘텐츠를 통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사전예약 당시 42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기도 했으며,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직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구글 플레이에서는 22일 기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기존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모바일 MMORPG가 전부 PC 게임 IP를 원작으로 삼은 만큼, 원작 없이 신규 IP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트라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출시 초반부터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트라하'가 과연 모바일게임 시장의 끝판왕 '리니지M'까지 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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