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콘텐츠 전면 강화, 넥슨 '린 : 더 라이트브링어' 공식 유저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9년04월27일 1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린 : 더 라이트브링어(이하 린)’의 공식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펄사 크리에이티브 김광열 디렉터 및 유저 200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게임에 대한 성과 공개 및 유저들과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개발자 질의응답,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린’은 일본과 중국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로 일반적인 3D 모델링 방식이 아닌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이라는 독특한 모델링 방식으로 일러스트를 보는 것과 같은 캐릭터 아트, 뛰어난 스토리, 화려한 연출이 특징인 게임.

 


 

린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시스템 등 게임의 대부분 콘텐츠가 개선되고 추가된다. 먼저 보다 높은 난이도의 PVE 콘텐츠인 ‘토벌’이 추가 되며 3라운드 방식의 비동기 대전 콘텐츠인 ‘그랜드아레나’가 추가된다. 또한 1일 동안 상대 길드원과 비동기 대결을 진행하는 ‘길드대전’과 세계수를 무대로 펼쳐지는 2번째 에피소드 ‘위그드라실’도 추가된다. 새로운 대륙 추가와 함께 ‘칸헬’ 보다 상위 난이도의 레이드인 ‘네펠하임의 고대 망령’도 등장한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준 다양한 시스템도 추가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대로 능력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잠재력 개방’이 추가되며 스킬 등급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각성’ 시스템이 추가 될 예정이다.

 

신수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되며 육성 요소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수 전용 장비 및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기존 신수 시스템의 UI/UX를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신수 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스킬을 가지는 신수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웅들 특화 장비인 ‘전용 보물’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영웅들의 특정 스킬을 강화하거나 혹은 패시브 형태로 발동하는 스킬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길드 레이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전용 보물 시스템은 한 번에 모든 영웅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웅강화 개선 ▲모험의 날개 개선 ▲쟁탈전/경쟁전 보상 상향 ▲ 전투 UI 체력 표시 개선 ▲ 장비 성급/등급 합성 위치 변경 및 경고문 추가 ▲길드 로그, 거래소 등 불편했던 UI/UX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넥슨의 음악레이블 ‘네코드 뮤직’의 가수 은토가 참여해 린의 OST인 ‘그림동화’, ‘신기루’를 직접 라이브로 부르며 팬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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