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금일(13일) 2019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을 통해 '크리티컬 옵스'와 '닥터 마리오 월드' 등 신작을 올해 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NHN 정우진 대표는 컨퍼런스 콜에서 "닌텐도, 라인과 함께 협업한 '닥터 마리오 월드'를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이라며 "정통 FPS 게임인 '크리티컬 옵스'는 게임 개발사로부터 소스 코드를 받아, NHN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라인 디즈니 토이 컴퍼니'의 경우 5월 중 라인과 협력해 동남아 주요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웹 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대한 내부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정 대표는 "웹 보드 게임 규제 완화와 게임 규제 완화는 다르게 움직이는 측면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당장 긍정적인 답변을 드릴 수는 없다.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NHN의 일본 자회사인 NHN플레이아트의 '컴파스'가 중국 내 외자 판호를 취득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4월 해당 게임이 중국 내 외자 판호를 취득했으며, 메이저 중국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개발 안정화 및 현지화 작업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9년 1분기 3,7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17억 원, 당기순이익은 11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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