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5주년 기념행사 개최... 200여 유저 참석, 5주년 축하

등록일 2019년06월01일 1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가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200여 유저들의 축하 속에 기념 유저간담회를 열었다.
 
컴투스는 6월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서머너즈 워 5주년 기념 유저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준비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머너즈 워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글로벌 흥행작으로, 5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컴투스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모바일 RPG.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새로운 PVE 콘텐츠 '차원홀'을 선보였다. 차원홀은 스테이지별 최고 수준 전략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PVE 전투 콘텐츠로 6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차원홀에서 기존 몬스터를 2차 각성할 수 있고, 새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에는 차원홀 추가와 함께 새로운 차원으로 모험을 떠나는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기존 월드맵에서 차원홀 지역을 터치하면 새로운 맵인 차원맵이 등장하는데, 첫 업데이트에서는 야수들이 사는 '차원 카르잔'과 요정들이 사는 '차원 엘루니아'가 오픈된다. 향후 추가 업데이트로 신규 차원이 정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각 차원에는 해당 차원에 맞춰 진화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고대 가디언'이라는 보스 몬스터는 자신만의 몬스터를 직접 소환할 수 있다. 한 전투는 세 개의 페이즈로 나뉘며 각 페이즈마다 설정된 두 몬스터를 소환, 해당 몬스터들의 스킬을 조합해 강력한 특수 스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
 

 
서머너즈 워 개발을 책임진 김태형 개발팀장은 "고대 가디언은 강인한 이미지로 그래픽을 구현했다"며 "소환사들이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를 진행하듯 고대 가디언도 자기를 도와주는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하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해 기본 콘셉트를 소환으로 잡고 기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원홀 공략을 통해 유저들은 기존 태생 2~3성 몬스터들을 2차 각성해 스탯, 스킬 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첫 업데이트인 카르잔의 유적에서는 워베어와 이누가미 2차 각성 던전을, 차원 엘루니아에서는 페어리와 픽시 2차 각성 던전을 만날 수 있다.
 
김태형 서머너즈 워 개발팀장은 차원홀 업데이트의 배경 설정 등을 직접 설명한 뒤 "서머너즈 워에는 이미 충분한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부 소환사 여러분이 숙제가 너무 많다는 평을 하는 것도 알고 있다"며 "신규 콘텐츠가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해 차원홀 공략을 위한 행동력은 천천히 충전되더라도 모아서 한번에 사용 가능한 형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차워홀 에너지는 2시간에 1 충전되며 100까지 쌓을 수 있다. 유저들은 플레이, 생활 패턴에 따라 매일 조금씩, 혹은 한번에 몰아서 플레이하는 등 원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장을 찾아 함께 5주년을 축하한 서머너즈 워 유저들은 2차 각성 등 신규 콘텐츠에 큰 환호를 보냈으며, 컴투스가 마련한 이벤트 대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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