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오늘(4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하루 전인 3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국내와 일본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누적 발행 부수 3천만 부를 돌파한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국내 유저들을 위한 성우 더빙과 화려한 '합기' 연출 그리고 원작의 팬들을 위한 스토리 라인 등을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한국과 일본 양 국가에서 총 550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하루 전인 6월 3일 미리 다운로드가 가능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정식 서비스 전임에도 국내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은 오늘(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해 MMORPG 경쟁에 합류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MMORPG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내고 있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까지 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여기에 오늘(4일)부터 즐길 수 있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까지 연달아 선보이면서, 향후에도 모바일게임 명가(名家)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이어 국내와 일본 현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 넷마블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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