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강세, 삼성-SKT 세계최초 5G 양자폰 개발... 양자암호 광통신 장비 독자기술 '부각'

등록일 2019년06월18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우리넷이 강세다.


우리넷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5% 상승한 1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T가 공동으로 5G 양자폰 개발에 착수한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양자암호 광통신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넷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넷은 지난 1월 자체 기술로 양자키를 분배받아 암호화 통신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광-회선-패킷 전달장비(POTN)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넷에 따르면 POTN은 회선망과 패킷망 전송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처리하고 기존 장비를 대체하는 5G 차세대 전달망 장비다.


우리넷은 SK텔레콤 기술원 과제인 국산 소형 POTN 상용화 개발 및 안정성 확보에서 시작해 테라급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POTN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특히 SK텔레콤이 상용망 구축을 완료한 LTE-Cat M1의 사물인터넷(IoT) 모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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