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의 대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이 금일(29일) 서울 광진구 YES24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된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현장에 방문한 일반 유저가 직접 심사위원이 돼 사전에 선정된 20개의 작품 중 세 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인디게임 대회다.
매해 독특한 장르의 인디게임이 출품됐던 인디게임 페스티벌. 올해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 20에는 텍스트 어드벤처, 리듬 액션, 퍼즐, 레이싱 게임 등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품돼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Top 10 선정 전 인사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조승래 의원은 “모든 생태계가 그러하 듯 게임 업계도 바탕이 되는 인디게임의 발전은 중요하다”라며 “게임 업계의 성장을 위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힘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도록 제가 국회에서 게임포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재홍 원장은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양극화가 두드려졌는데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좋은 IP를 가지고 게임 업계에 진출하려해도 뒤에서 보조하는 힘이 없어 곤혹스러웠을 것이다”라며 “인디 개발자 분들이 오늘 대회로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바라며 게임위도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구글과 이 행사를 더욱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op 10에 선정된 드럭하이, 버프스튜디오, 스튜디오 넵, 토글기어, 반지하게임즈, 핸드메이드 게임 등 10개 개발사는 현장 프레젠테이션 진행 후 결승전을 거쳐 Top3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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