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BTS월드'의 매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BTS 팬들을 지칭하는 '아미'들의 파워가 본격적으로 발휘될지 주목된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방탄소년단 그룹은 물론,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1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감 콘텐츠를 경험하고 사진과 영상 등 독점 콘텐츠를 수집하는 재미를 보유한 작품이다.
지난 26일 출시된 BTS 월드는 출시 3일만인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23위로 매출 차트에 데뷔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매출 44위에 올랐고 오늘(30일)은 매출 순위를 23위까지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꾸준히 3위에서 6위권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 상승은 BTS의 인기를 바탕으로 멤버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이 게임의 시스템, 멤버들의 다양한 수집 요소를 담은 높은 게임성과 더불어 최근 발매한 BTS월드에 수록된 OST 앨범이 인기를 끌며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관련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게임의 공략과 앨범 및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TS 월드는 매출 순위 외에도 인기 순위, 급상승 순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한 유저들의 리뷰 또한 긍정적인 것이 많아 향후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BTS의 데뷔 전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BTS월드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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