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토마토VR 신작 '파이널 아처VR'

등록일 2019년07월01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이널 아처’(Final Archer VR)는 악마와 마법이 공존하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 세계에 침략한 악마들을 제거하는 한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VR 궁술 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영웅이 되어 몰려드는 악마를 물리치고 마을을 악마의 손아귀에서 구해내야 한다.

 

토마토VR의 순수 기술력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HTC VIVE에 최적화돼 있다. 왼손은 활을 오른손은 화살 또는 마법을 다루게 되며, 실제 사용은 활을 사용하는 형태와 동일하다. 오른손으로 화살을 꺼내 활시위에 끼운 후 당긴 후 놓으면 발사되는 식이다.

 

화살 개수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동작만 익숙하면 빠르게 발사할 수 있다. 악마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각각의 마법이 활성화 되고 이를 직접 오른손으로 잡으면 불, 번개 화살을 쏠 수 있다. 마법 화살들도 사용하는 법은 일반 화살과 동일한 방식을 띈다.

 

악마로 가득한 중세 시대, 사실감 있게 표현된 어둠
파이널 아처(final archer)는 VR 게임이 가져야 할 몰입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중세 시대 멸망해가는 성(castle)을 특유의 그래픽 기법으로 구현했으며, 중세 병사부터 각종 사물과 환경 등도 세계관에 맞춰 분위기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처음 게임에 들어갈 때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투가 시작되면 더욱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스테이지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공포스러운 공간 역시 존재해 색다른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난전 속 치열한 담은 색다른 궁술 액션과 텔레포트
액션 부분은 몰려드는 악마들 속에서 영웅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로 구성됐다. 마법 화살 시스템은 난전 속에서 다수의 악마를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고, 쉽고 빠르게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악마들은 각각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고, 활 시위를 얼마나 당겨 화살을 쏘고, 그 화살이 어디에 맞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래서 각각의 악마들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정확하게’ 맞추는가에 따라 진행 승패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마법 화살인 불과 번개는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불의 경우는 소수에 집중된 강력한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형태이며, 번개는 순간적이지만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들의 차이는 중,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명확해진다.

 

어지러움이 전혀 없는 이동 방식도 제공된다. 특정 포털을 이용한 텔레포트 이동이 그것. 이 방식은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공간으로 순간 이동해 액션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으로 억지스러운 이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다양한 액션을 빠르게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유저는 사방으로 빠르게 이동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유리한 장소에서 적들을 섬멸할 수 있다. 파이널 아처는 텔레포트 방식을 이용해 어지러움을 없애고, 자유도가 부족한 타 VR 게임 다르게 유저 선택 방향을 대폭 증가시켰다.

 


 

얼리억세스 방식, 더욱 발전한 완성 나올 것
파이널 아처는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출시된다. 출시 이후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추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패치 사항에 대해선 현재 언급하기 어렵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타 플랫폼 이식을 위한 단계에서 VR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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