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강세, 손정의 AI 관련 3200억 펀드 조성... 美 '보스톤AI' 인수 부각

등록일 2019년07월23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터메이트가 강세다.


엔터메이트는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23% 상승한 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기술 관련 3200억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알려지면서 AI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공지능 기업 보스톤AI를 인수한 엔터메이트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는 21일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SBVA)가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32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강조한 AI 혁신에 발맞춰 관련 기술을 양성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말까지 총 4000억원으로 펀드 규모를 늘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내 AI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엔터메이트는 최근 140억 원을 투자해 미국에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보스톤AI를 인수했다. 주력사업인 게임에 AI 접목과 더불어 AI기술 기반 금융과 경제 관련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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