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게임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리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1'(약칭 :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 국문 약칭 :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P1) 뿌요뿌요 e스포츠 8강전 3 · 4경기에서 'LWTD' 양준엽과 'Eva' 김진모가 승리하며 한일전 대표로 선발됐다.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 뿌요뿌요 e스포츠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16강전과 8강전을 벌여 일본의 프로선수 4명이 합류하는 한일전으로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을 치러 우승 상금 6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지난 8강전에서는 'Nero' 윤광원과 'QWE' 김지훈이 승리하며 한일전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 3경기는 국내에 GTR 쌓기를 보급한 경력 20년의 'LWTD' 양준엽과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12년 경력의 강자 'tjd5526' 강은성이 격돌했다. 1세트는 초반까지 두 선수가 접전을 벌이며 2대 2 박빙 승부를 벌이다 이후 'LWTD' 양준엽이 연승을 기록하며 10 대 4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진 2세트는 'tjd5526' 강은성이 선전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4대 4까지 접전을 벌였고 이후 'tjd5526' 강은성이 8대 4까지 리드하는데 성공하며 결국 10대 6으로 2세트를 따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 선수의 마지막 3세트는 의외로 쉽게 끝이 났다. 'LWTD' 양준엽이 시작과 함께 세트를 따내며 순식간에 7대 1까지 스코어가 벌어졌고 이후 'tjd5526' 강은성이 분발해 6점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10대 6으로 마무리 됐다.
이어진 8강전 마지막 경기는 'Eva' 김진모와 'Ka-ye' 박성렬의 경기로 진행됐다. 'Eva' 김진모는 1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세우며 4대 0까지 스코어를 벌렸고, 이후에도 상대에게 4점만 허용하며 10대 4 승리를 만들어냈다. 2세트에서도 'Eva' 김진모는 안정적이고 단단한 운영으로 상대에게 단 3점만 내주며 10대 3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일 8강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 경기는 오는 8월 10 · 11일(토 · 일) 양일간 일본의 뿌요뿌요 e스포츠 프로들을 초청해 한일전으로 8강전부터 결승까지 진행한다. 네 명의 일본 대표는 Kumachom, Kuroro, Tom, selva로 한국 4강(Nero, QWE, LWTD, Eva)과 함께 우승상금 6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뿌요뿌요 e스포츠' 관람객들에게는 뿌요뿌요 파우치, 뿌요뿌요 스티커,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은 CJ ENM OGN이 주최 · 주관하고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국내에 비디오게임기 PlayStation®을 공급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플랫폼 파트너로 함께 한다.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 뿌요뿌요 e스포츠 한일전은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녹화 중계되며 8월 13일부터 2주간 화 · 목요일 오후 3시에 OGN TV 채널과 온라인 티빙, 트위치TV, OGN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이벤트 안내는 홈페이지와 OGN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