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첫 단독게임쇼 개최,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 "초심 잃지않고 기본에 충실한 퍼블리셔 될 것"

등록일 2019년08월03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적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 유비소프트 한국지사인 유비소프트 코리아가 설립 1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게임쇼를 개최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8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비데이' 행사를 열고 유저들에게 자사 최신 타이틀 및 출시 예정 기대작들을 직접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더 디비젼 2', '저스트댄스 2019' 등 뛰어난 게임성을 갖추고 흥행에도 성공한 히트작을 연이어 출시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는 "유비소프트 코리아 설립 17년 만에 그 동안 꿈꿔온 단독 게임쇼를 진행하게 되어 가슴 벅차고 감동적인 날"이라며 "2019년은 유비소프트 코리아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한해로, 오랜 숙원이던 PC방 사업을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8월 1일 시작했고 단독 게임쇼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어제와 오늘, 내일에도 한결같을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않고 묵묵히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퍼블리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에는 3000명의 사전 등록한 유저가 참가했으며, 현장 등록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이른 아침부터 수천명의 유저가 줄을 서 대성황을 이뤘다. 유저들은 하반기 기대작인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와치독스 리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존 출시작들에도 시연자가 많이 몰려 유비소프트 브랜드의 힘을 증명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