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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 '유비데이' 행사, "다음 행사는 더 큰 장소에서"

2019년08월03일 21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유비소프트 코리아가 코엑스에서 진행한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 행사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호응을 끌어냈지만, 현장 등록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등 불편을 겪는 관람객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유비데이 행사를 사전 등록을 통해 3000명의 유저를 초대하고, 현장 등록을 통해 사전 등록 없이 행사를 찾은 관람객도 순차 입장시키는 형태로 준비했다.
 
하지만 현장 등록 관람객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행사를 찾아 대기 시간이 3시간을 넘어갈 정도로 길어져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애초에 더 큰 행사장을 마련해 빠르게 입장시키거나, 현장 관람객을 제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어야 했지만 첫 행사라 충분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 측은 "다시 이런 행사를 하게 된다면 더 큰 장소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란 다짐을 전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개발에 참여한 유비소프트 파리 소속 조나단 진그라스 리얼라이제이션 디렉터가 동 작품에 등장하는 '울프 대원' 코스프레이어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사진 속 코스플레이어 Zerial Lim)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유비소프트 파리, 토론토 핵심 개발자들이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직접 보고 돌아가게 된 데다, 유비소프트 타이틀의 국내 성적이 최근 계속 좋은 편이라 향후 유비소프트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저스트댄스 2019'는 유통업계에서 '몬스터헌터 월드' 이후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 스위치 버전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는 역시 코엑스에서 열린 '코믹콘 서울 2019' 행사에도 저스트댄스 2019 시연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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