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19,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등록일 2019년09월02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9월 12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19'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도쿄게임쇼를 주최하는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도쿄게임쇼 2019 출품 접수 현황(8월 28일 기준)을 공개했다.
 
CESA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도쿄게임쇼 2019의 출품 부스 수는 2417개로, 이는 역대 도쿄게임쇼 중 최대 규모이다. 도쿄게임쇼 2018의 출품 부스는 2338부스였다.
 
도쿄게임쇼에 부스를 내거나 자사 게임을 전시하는 회사 숫자는 655개사로, 일본 회사가 350개(2018년은 338개사), 해외 게임사는 305개사로 나타났다. 도쿄게임쇼에 출전하는 해외 게임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300개사 이상을 기록했다.
 
도쿄게임쇼에 전시될 게임은 1368 타이틀로,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PC게임, VR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이 망라됐다.
 
도쿄게임쇼 2019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12, 13 양일은 게임업계 관계자 대상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14, 15 양일은 일반 대상 퍼블릭 데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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