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의 전시 일정이 시작되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이하 BIC 2019)'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인디게임 전시회로, 이번에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에 앞서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인디게임 생태계의 새로운 활력과 바람을 불어넣고자 시작된 BIC는 올해 특별히 학생 경쟁 부문을 신설했다"라며 "글로벌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에 힘 입어 인디게임 접수작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876년, 한국에서 최초로 개항한 부산항에서 BIC를 개최하게 되어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성장하는 BIC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3일 동안 진행될 BIC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 국장이 축사를 전했다. 김배경 국장은 "부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라며 "올해 다섯번째로 열리는 BIC가 역대 최대 신청자를 기록하는 등 기분좋은 출발을 한 가운데, 글로벌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BIC 2019'는 신설된 루키 부문을 비롯해 전년보다 더 많은 130여 개의 글로벌 인디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BIC 2019'는 6일 비즈니스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 일정에 돌입하며, 7일과 8일 양일간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장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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