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강세, 사우디 아람코 드론 피격... 가드 드론 사업 SKT-육군 협업 '부각'

등록일 2019년09월16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가 장초반 강세다.


한빛소프트느는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6%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시설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단되면서 가드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육군 및 SKT와 가드 드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빛드론은 SK텔레콤, 육군 등과 지난 6월 테러, 비행기 충돌 위협이 있는 드론을 감시 및 추적하는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불법 드론 탐지에서 식별, 추적, 무력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실시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각 단계별로 5G, 안티 드론 솔루션, 드론 자율 비행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용했다.


한편, 이미 ‘가드 드론’과 T라이브 캐스터는 국내 기관, 기업에 보급돼 ▲국내 풍력 · 태양광 발전소의 균열부 상세 파악 ▲실종자 수색 ▲해양수산부의 적조 감시 ▲112상황실의 순찰차 출동현장 관제 ▲인공강우 실험 장비 모니터링 ▲공장 ·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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