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온-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몽골 희망학교 개소식 진행

등록일 2019년09월20일 16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몽골 내 2곳에 IT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외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를 개소했다. 

 

2018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총 5개호의 몽골 희망학교가 설립되었고, 코피온은 이 중 13-15호를 맡아 진행하였다. 올해 5월부터 희망학교로 선정된 2개교의 노후화 된 IT교실을 리모델링하고 PC교체, 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전면 개보수를 실시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희망학교를 통해 청소년에게 IT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 만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교육에도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나눔의 선순환'문화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코피온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IT 교육 봉사 동아리와 연계하여 현지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 활동에 멘토가 되고,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대학생이 되었을 때, 또다른 누군가의 멘토로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 고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타르 79번 학교에서 희망학교 개소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 사장을 비롯해 울란바타르 간톨가 교육청장, 바이사흐 바양주르흐구청장, 도가르마 79번 학교장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희망스튜디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몽골 소외지역에 총 5개호의 희망학교를 설립하여 몽골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울란바타르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한편, 코피온은 지구촌 이웃의 성장, 자립을 위해 교육 지원뿐 아니라 긴급구호, 주거지원 등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 해외봉사단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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