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by Kojima Hideo" 인기 프로듀서 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위해 서울 찾는다

등록일 2019년10월10일 1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스타 프로듀서 코지마 히데오가 서울을 찾는다.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의 개발자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내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내한은 코지마 히데오를 주축으로 한 '코지마 프로덕션'이 11월 발매하는 신작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의 월드 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서울 뿐만 아니라 파리, 런던, 베를린, 싱가폴,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을 순회할 예정이다.

 

'데스 스트랜딩'은 2019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발매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2016년 게임의 단편적인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샘'이 되어 정체불명의 물품을 배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유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08년 이후 약 12년 만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코지마 히데오는 평소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가지는 등 친한파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내한 이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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