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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김준식 부장 "아마추어 e스포츠 투자는 장기적 관점, 한국 선수들 기량 뛰어나 "

2019년11월12일 09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가 아마추어 e스포츠 국제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4 국내 예선을 마무리했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레노버가 인텔과 함께 개최하는 아마츄어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시리즈4는 한국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예선에는 121개팀 590명이 참여했으며, 9일 열린 국내 예선 결선에서는 HPG 팀이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12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현장에서 결선 경기를 지켜본 한국레노버 컨슈머 마케팅 총괄 김준식 부장은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유저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에 4회를 맞이하며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프로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마추어 활성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레노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e스포츠에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월 태국 본선 결과에 대해서는 "한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 프로, 아마 가리지 않고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로 치뤄진 '리전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한국이 우승했는데, 올해는 한국 게임으로 대회가 치뤄지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본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 2연패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한국팀의 선전을 예상했다.
 
게임사와 방송이 프로 중심으로만 돌아가는 상황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에 투자하는 레노버의 행보는 e스포츠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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