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팀 데베스프레소가 자사의 신작 호러 어드벤처 게임 '더 코마2: 비셔스 시스터즈(The Coma2: Vicious Sisters, 이하 더 코마2)'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더 코마2'는 2015년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2D 횡스크롤 호러 어드벤처 게임 '더 코마'의 정식 후속작으로, 가상의 공간인 '세화고등학교'와 그 일대를 배경으로 '박미나'가 '킬러'를 상대로 살아남으며 세계의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부족한 평가를 받았던 호러적인 요소와 탐험의 재미를 보강해 11월 12일 기준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데베스프레소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2020년 상반기 중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식 출시 이후에는 PC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게임을 선보일 계획.
데베스프레소 김민호 대표는 "BIC 2019에서 게임을 선보인 뒤, 게임을 정식 출시하기보다는 우선 얼리 액세스부터 시작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대부분 개선한 프로젝트인 만큼, 콘솔 플랫폼으로의 이식도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