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BTS 사상 첫 4연속 빌보드 200 1위 유력... 드라마 제작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26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초록뱀이 강세다.


초록뱀은 2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4% 상승한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4% 이상 하락했으나 방탄소년단이 비 영어권 앨범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연속 빌보드 200 1위가 유력하다가는 소식에 상승세로 전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대중음악사를 또 다시 쓸 전망이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네 번째 1위를 예약하면서 불과 2년 만에 4개 앨범 연속 정상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및 비영어권 앨범 최초의 기록이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두 번째 1위도 유력하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는 예고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1일 전 세계 동시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이 다음 주 차트인 3월7일자(3월2일 발표) ‘빌보드 200’에서 30만점가량의 점수를 얻어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예상대로라면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에 이어 네 번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다.


‘빌보드 200’은 음반 판매량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해 점수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표 전 선 주문량 400만여 장 등 최고 수치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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