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출시 소식에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19일 0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덕양산업이 장초반 강세다.


덕양산업은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4% 상승한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아이오닉5'가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 1차 협력사인 덕양산업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이매진'이 각각 내년 4월, 8월에 국내 출시된다.


두 모델의 차체 크기는 '싼타페'와 비슷하지만 실내 공간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맞먹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과 현대차그룹의 모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담는다. 5000만원 안팎의 판매가 책정이 유력해지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세계적 판매 돌풍이 기대된다.


콤팩트유틸리티차량(CUV) 형태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실내 공간 개념을 '이동수단'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생활공간'으로 확장시킨 게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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