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삼성전자 폴더블폰용 UTG 가공사 공급 물망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11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이앤티씨가 강세다.


제이앤티씨는 1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5% 상승한 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용 UTG 협력사 후보군에 제이앤티씨가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접는(Foldable,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 낮추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코닝과 개발 중인 ‘초박막강화유리(UTG: Ultra Thin Glass)’ 가공업체를 물색 중이다. 


유티아이, 켐트로닉스, 제이앤티씨 등이 삼성전자와 코닝 UTG 협력사 후보군에 올랐다.


유티아이는 카메라 윈도우 공급업체다. UTG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유티아이는 UFG(Ultra Flexible Glass)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 전자부품업체 켐트로닉스도 UTG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내 유리 사업부가 UTG를, 화학 사업부가 코팅액을 개발 중이다.

 

제이앤티씨는 3차원(3D) 커버글라스 전문기업이다. 관계사 진우엔지니어링과 협업해 UTG를 개발 중이다. 샘플 공급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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