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게임즈(LIGHTNING GAMES)가 로켓펀치게임즈(RocketPunch Games)가 개발한 2D 메카닉 액션 게임 '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에 신규 DLC '천원 돌파 그렌라간'이 등장한다고 1일 밝혔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하드코어 메카는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타격감,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근미래 화성에서 인간형 보행 병기 '메카'가 전장의 패권을 잡은 시대 속 용병이 되어 연합군의 시험기 '썬더볼트'를 타고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이 게임은 빔 라이플을 비롯해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무기들을 유저 선택에 맞춰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비롯해, 최대 4인의 유저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모드를 통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전 모드가 존재한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신규 DLC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천원돌파 그렌라간' IP를 활용한 콘텐츠다. 구성은 그렌라간 기체, 프리미엄 웨폰 그렌 부메랑, 세컨 웨폰 스컬 브레이커, 파일럿 시몬, 신규 튜토리얼 및 시뮬레이션 모드 등이다.

메카닉 애니메이션 팬들이 모인 로켓펀치게임즈에서는 원작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특징을 액션에 담아낼 예정으로, 강력한 필살기 기가 드릴 브레이크와 드릴 스파이크 등부터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라간'이 간멘 모드로 변형된 '천원돌파 라간' 변신, 파일럿 시몬이 직접 나와 액션을 펼치는 장면 등 팬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대거 준비중이다.

라이트닝게임즈에서는 그렌라간 콜라보 DLC를 기념해 12월 3일까지 하드코어 메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트닝게임즈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DLC 추가로 하드코어 메카의 플레이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새로운 전략과 액션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