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꼬르(대표 신명용)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EF디펜스'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F디펜스는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오늘도 환생(Endless Frontier)'을 기반으로 한 2D 타워 디펜스 신작이다. 전작에서 확장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에게 맞서 전략적이고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F디펜스의 가장 큰 특징은 맵의 구성 방식이다. 기존 디펜스 게임이 미리 정해진 맵 위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EF디펜스의 맵은 일직선 형태의 짧은 '맵'들을 탑을 쌓듯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언뜻 단순해보이지만 각 스테이지마다 출현하는 적의 특성을 파악하여 맵 배치 순서, 편성 유닛 등의 요소를 재조합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스킬을 발동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등 매번 신선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맵의 형태가 세로 화면에 최적화 되어있는 덕분에 복잡한 출퇴근길에 한손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타워 디펜스 형식의 캠페인뿐만 아니라, 아레나(PVP), 도전의 탑, 차원수 소환(길드 콘텐츠) 등 디펜스의 단조로움을 없애줄 매력적인 콘텐츠가 다수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꼬르의 신명용 대표는 “사전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기대와 관심, 애정어린 의견 덕분에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EF디펜스가 롱런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F디펜스'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꼬르는 2011년 11월 설립 후, 캐주얼 콘텐츠(게임)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오늘도 환생(Endless Frontier)', '메탈슬러그 인피니티'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전작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EF디펜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함으로써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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