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프리티비지 여성향 게임 '러브언홀릭', 로컬라이징 업데이트 이후 DAU 500% 상승

등록일 2021년08월04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의 여성향 게임 '러브언홀릭(LoveUnholyc)'의 일간이용자수(DAU)가 스페인어 업데이트 이후 500%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월 28일 게임에는 스페인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에 힘입어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스페인, 페루 등 스페인어권 국가의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일간이용자수가 7월 초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

 

'러브언홀릭(LoveUnholyc)'은 작년 10월 출시돼 입소문만으로 첫날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서며 앱스토어 무료 게임 6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리티비지의 윤나라 대표는 “7월 초 대비 스페인어권 유저가 대규모 유입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 및 여성향 게임에 대한 히스패닉 계열 여성층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브언홀릭(LoveUnholyc)'은 현재 60만 건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속적인 DLC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즌제를 도입, 게임 내에서 다른 형태의 게임을 연결해 IP를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편, 프리티비지는 2019년에 설립된 개발사로, 넵튠은 지난 7월 프리티비지 지분 58%를 확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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