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433 그룹 게임사업 중심축으로 우뚝... '체질 개선' 본격화, 글로벌 진출 시동

등록일 2026년07월27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체질 개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견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그룹이 코스닥 상장사인 썸에이지를 중심으로 게임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며 강력한 글로벌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조직 구조에서 벗어나 썸에이지 중심으로 역량을 일원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신작 출시 사이클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4:33 핵심 IP와 베테랑 개발진 썸에이지에 집결… 든든한 기초 실탄까지 확보

이번 사업 구조 개편의 핵심은 그룹 내 역량의 대대적인 집결이다. 4:33이 보유하고 있던 시장성 높은 핵심 IP와 그간 글로벌 흥행작들을 만들어낸 베테랑 개발 인력이 상장사인 썸에이지에 모인다.

 

썸에이지는 한층 두터워진 맨파워와 완성도 높은 IP 자산을 바탕으로 '팔라독 히어로' 등의 신작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추진 중인 유상증자가 주관사 총액인수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더했다. 썸에이지는 신작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차세대 개발을 위한 든든한 기초 실탄을 확보, 이를 통해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신작의 흥행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큐로드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개발부터 글로벌 서비스까지 아우른다

그룹 차원의 또 다른 호재는 서비스·운영 전문 계열사인 큐로드의 코스닥 상장 추진이다. 7월 예비심사청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며 그룹 전체의 기업 가치 재평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상장 추진을 통해 4:33 그룹은 게임 개발 및 IP 사업의 썸에이지,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운영의 큐로드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강력한 투트랙 상장 시너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개발부터 라이브 서비스, 글로벌 QA 및 마케팅 운영까지 아우르게 되면서 썸에이지가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거둘 실적 턴어라운드 성과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중성과 코어 모두 잡는 '투트랙' 글로벌 신작 라인업

그룹의 구조 개편과 함께 썸에이지의 신작 라인업 역시 출격 준비를 마치고 대중성과 코어 시장을 동시에 정조준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 초창기 500만 다운로드 신화를 쓴 메가 히트작 '팔라독' IP의 신작으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검증된 명작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글로벌 대중성과 탄탄한 캐시카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과도한 마케팅 출혈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바일 앱 마켓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플랫폼 ‘로블록스’로의 진출도 시도한다. 전 세계 수억 명에 달하는 DAU를 통해 높은 마케팅 효율을 자랑하는 플랫폼인 만큼, 지속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우상향 매출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네오위즈 출신 베테랑 FPS 개발진이 모여 개발 중인 PC & 콘솔 슈터 신작 ‘프로젝트 H’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프로젝트 H’는 한국의 버려진 무인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7월 중순 베일에 싸여 있던 '프로젝트 H'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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