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손잡고 개최한 'Game X 컨퍼런스 2021' 성공적으로 종료

등록일 2021년10월17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5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Game X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Game X 컨퍼런스 2021은 게임과 연결되는 산업과 기술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행사로, 게임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 및 이슈, 기술에 대한 현황과 미래전망을 공유하고 게임과 관련된 모든 업계 관계자 및 유저들과 소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자체 최초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을 포함, 총 12인의 굵직한 게임산업 관련 연사들이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메타버스ㆍ게임 아이템의 NFT화ㆍ이스포츠 등 트렌디한 게임산업 이슈들을 알기쉽게 풀어내어 많은 참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천재 테란’으로 불리었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키노트 스피커로 참가해 지난 10년간 게임 개발사 대표가 되기까지의 경험담을 공유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아이템, 클라우드 등 게임 산업 관련 트렌디한 이슈들을 누구나 볼 수 있게 온라인으로 송출했으며, 또한 4차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채로운 주제들을 부산에서 논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게임 문화를 비롯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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