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PC방 점유율이 높다는 것, 라이엇 게임들의 가치 증명한 것... PC방에 실질적인 도움"

등록일 2026년06월11일 2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가 11일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의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사실을 확인했으며 향후 관련 절차가 진행될 때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사실관계를 충실히 설명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의 일부 주장은 PC방 서비스 구조와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며 그들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다른 게임사와 달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PC방에 일방적으로 게임 차단했다는 주장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반박

라이엇 게임즈의 PC방 서비스는 일반 개인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무료 게임 서비스와 동일한 개념이 아니며 개인 이용자가 가정 등에서 라이엇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사업자가 해당 게임을 영업장 내에서 수익 창출 목적으로 제한 없이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라이선스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PC방 사업자는 매장에서 고객에게 라이엇의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상업적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라이엇 PC방 서비스는 이러한 상업적 이용 권한과 PC방 전용 프리미엄 혜택을 포함하는 유료 B2B 라이선스 서비스로 이 구조는 라이엇이 한국 시장에서 PC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변함없이 유지돼고 있다며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프리미엄 PC 서비스의 혜택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음악, 영상, 폰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라이선스 구조와 다르지 않으며, 개인 이용자에게 무료 또는 제한된 조건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라 하더라도, 사업자가 이를 매장 운영과 수익 창출을 위해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는 별도의 이용 조건과 대가가 설정될 수 있다고 라이엇 게임즈는 설명했다.

 

PC방이 개별 게임사의 저작물과 서비스를 아무 조건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저작물, 서비스 이용 원칙과 맞지 않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의 입장이다.


15년 간 국내 PC방 인프라에 재투자는 없었다는 주장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반박
라이엇 게임즈는 2011년 국내 PC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5년간 PC방 요금을 인상하지 않고 유지해 왔지만 그동안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운영 지원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용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서비스 범위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전략적 팀 전투(TFT), 발로란트, 2XKO 등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신규 게임 지원, 결제 편의성 개선 등 PC방 생태계를 위한 투자도 지속해 왔다고 국내 PC방 인프라에 대한 재투자가 없었다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요금 인상은 이러한 장기간의 요금 동결, 서비스 범위 확대, 운영 비용 증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 것임을 강조했다.

 

라이엇 게임즈 역시 이번 결정이 PC방 업주분들께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조합과 협의하여 PC방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지원 조치를 병행해 왔으며, 그 규모는 현재까지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PC방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5% 적립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한 데 이어 10% 적립 프로그램을 추가로 3개월간 진행하며 가격 인상 효과를 최대한 지연시켰고, 네이버페이 결제 프로모션, PC방 전용 이벤트, 신규 게임 2XKO의 PC방 혜택 및 무료 제공, 가맹 PC방 대상 프리미엄 시간 이용권 500시간 무상 증정 등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높은 PC방 점유율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강제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라이엇 게임즈는 일부에서 높은 PC방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PC방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가 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러한 이용 수요는 PC방 영업에도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의 설명.

 

PC방 사업자가 라이엇의 게임을 중요한 영업 콘텐츠로 판단하는 이유는 해당 게임들을 플레이하기 위해 실제로 고객들이 PC방을 방문하기 때문이며, 이는 다시 말해 라이엇의 게임들이 PC방 이용에 기여하는 콘텐츠라고 라이엇 게임즈는 전했다.

 

따라서 라이엇의 게임이 높은 PC방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강제 판매의 근거가 아니라, 해당 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상업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요소라고 설명하며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유료 라이선스 서비스가 사업자의 매출과 고객 유입에 기여하기 때문에 선택되는 상황을 두고 이를 강제 또는 불공정한 판매로 보는 것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 쓰레기라고 과격하게 표현한 가치가 없다는 프리미엄 혜택에 대해서 라이엇 게임즈는 PC방 사업자가 아무런 실익 없이 서비스를 구매하고 있다는 주장 역시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라이엇 게임즈의 PC방 서비스는 단순히 부가 혜택만을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며, 본질적으로는 PC방 사업자가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매장에서 상업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 권한에 PC방 이용자를 위한 전용 혜택이 결합한 유료 B2B 라이선스 서비스임을 라이엇 게임즈는 강조했다.

 

즉, PC방 사업자가 구매하는 것은 단순 혜택 패키지가 아니라, 고객 유인력이 있는 게임 콘텐츠를 매장에서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상업적 이용 권한이라며 라이선스의 가치를 강조했다.

 

게임 실행 차단 조치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반박
최근 일부에서 언급되는 게임 실행 관련 조치 역시 강제로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라이엇 게임즈는 반박했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PC방 사업자가 프리미엄 혜택 서비스를 매장에서 제공하겠다고 선택하면 즉시 게임 실행이 가능하며,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면 제공되지 않는 전적으로 사업자 본인의 선택의 영역이라는 것.

 

오히려 이번 업데이트는 사업자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이용 여부와 실제 매장 내 제공 상태가 일치하도록 하는 조치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게임을 계속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일반적인 선택권 행사로 보기 어렵다고 라이엇 게임즈는 전했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러한 조치를 즉시 적용한 것이 아니며 3개월에 걸쳐 공지와 개별 안내를 진행했고 복수 차례의 SMS 안내 등을 통해 PC방 사업자분들이 스스로 이용 상태를 확인하고 조정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서비스 비활성 상태에서 상업적 제공이 지속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용 중인 PC방 사업자를 보호하고 라이선스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즉 프리미엄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에게 무상으로 게임 실행을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프리미엄 혜택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에 대한 역차별 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국가 별로 공평하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한국에서만 PC방 과금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취지의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라이엇 게임즈는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국가별 PC방 산업의 규모와 성숙도, 사업 구조, 이용자 행태, 법·제도 환경이 모두 다르므로 특정 국가의 운영 방식을 한국 시장에 그대로 대입해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콘텐츠라도 국가별 유통 구조, 권리 계약, 상업적 이용 환경에 따라 제공 방식과 과금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의 주장.

 

예를 들면 특정 영상 콘텐츠나 스포츠 중계가 어느 국가에서는 특정 플랫폼 구독에 포함되어 제공되더라도, 다른 국가에서는 별도 유료 상품이나 다른 사업자 계약을 통해 제공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국가별 서비스 조건은 각 시장의 구조와 계약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타 국가와의 서비스의 직접적인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라이엇 게임즈는 지적했다.

 

참고로, 해외 시장에서도 PC방 등 상업적 이용 환경에 대해서는 일반 이용 환경과 구분된 과금 또는 정산 구조가 운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 구체적인 형태와 운영 방식은 국가별 사업 환경과 시장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각 국가의 사업 환경과 법, 제도, 시장 구조를 고려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동일한 B2B 라이선스 구조를 기반으로 PC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유지하고 있는 배경을 설명하며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주장에 반박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마지막으로 “PC방은 중요한 파트너이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 절차에는 성실히 임하는 한편,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필요한 설명을 이어가고, PC방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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