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2, 서울 이어 뉴욕 3D 도면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1년12월31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게임 '메타버스2'가 서울 3차원(3D) 도면 업데이트 직후 곧바로 뉴욕 3차원 도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뜨거운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31일 운영사 더퓨쳐컴퍼니에 따르면 메타버스2 유저들은 그룹 채팅방 등에서 “실제 뉴욕 경치와 똑같다”, “이제 정말 집에서도 메타버스를 통해 여행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도면은 현재 메타버스 게임 중에서 가히 최고라 생각된다”, “월드 열면 진짜 잘 될 거라 확신한다” 등 열띤 반응을 내보였다. 
  
또 “이제 자원 및 건물 업데이트는 곧 이겠다”, “하나는 지금처럼 원도면을 내고 사양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약간 간소화된 도면을 내서 설정을 바꿀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어 해외여행과 같은 장거리 여행을 갈 수 없는 등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 메타버스2에서는 현실적 제약을 넘어 유저들이 직접 여행을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현실과 똑같은 가상 세상에서 관광을 할 수 있다. 앞으로는 현실 세계와 같이 사교적 모임을 하거나 상업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는 서울과 뉴욕 두 지역만이 오픈된 상태지만 모든 건물을 전부 3D 도면화하면 진짜 뉴욕, 서울과 똑같은 경치를 제공한다. 추후 다른 지역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앞으로 메타버스2는 3D 도면과 같은 외부구현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실현,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가상현실(VR)을 접목한 기술로 현실감 넘치게 구현한다. 직접 서울과 뉴욕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 유저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조만간 내부 시설을 꾸밀 수 있는 소파나 침대와 같은 인테리어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내부 인테리어 아이템은 메타토큰으로 거래 가능하다. 아바타를 통해 미술관에 들어가 미술품을 보거나 옷을 파는 매장에 들어가 옷을 살 수도 있다.
  
메타버스2 관계자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같은 경우는 큰 광고판이 있어 기업에서 광고를 부탁할 수 있다”며 “광고 수익은 메타버스2 측에서 전부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수익을 나눠주고 랜드마크 타일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균등하게 배분해 광고수익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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