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가 2022년 1월 오디오북 베스트 순위를 발표했다.
역사 판타지 베스트셀러인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 1권은 지난 1월 윌라 오디오북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로 선택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오픈한 삼국지는 매주 한 권씩 선보이는 가운데 후속권까지 연달아 베스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위에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요나슨 요나손의 신작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가 1월 내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예술과 정치 그리고, 복수에 대한 철학적 성찰까지 녹여낸 작품은 전문 성우들의 기깔나는 연기와 오디오적 연출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문학 애호가들의 인생 소설로 꼽히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는 오픈 즉시 베스트 순위에 입성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 신화라는 타이틀을 증명했다.
윌라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 '호접몽전'과 'THE 런웨이' 역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작품을 비롯해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또한 지난 달에 이어 순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윌라는 지난 7일 서점가 베스트셀러인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권(1, 2권) 출시와 함께 전업투자자 조던 김장섭의 신작 '부의 체인저'를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 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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