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약 20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 DLSS 업그레이드

등록일 2022년07월08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이달 말 목록에 추가될 루프맨서(Loopmancer)를 포함한 200개의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 엔비디아 DLSS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콘 커넥트(Nacon Connect) 스트리밍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지의 제왕: 골룸'과 '스틸라이징'에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DLSS는 약 20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품질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머신 러닝을 통해 초고해상도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DLSS와 AI의 장점
엔비디아 DLSS의 장점은 테크 산업에서 뜨거운 트렌드인 AI이다. 엔비디아 DLSS는 유일한 AI 기반 초고해상도 기술로, 게임 성능을 최대 두 배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deep learning neural network)를 활용하여 이미지 품질을 원본과 가깝게 만드는 유일한 스케일링 기술이다. AI 지원 시간적 스케일링(temporal scaling) 기술 없이 이미지를 스케일링하면 모션 아티팩트(motion artifacts), 반짝이는 패턴, 어둡고 흐릿한 텍스처와 같은 보기 흉한 아티팩트가 발생한다.

 

AI 기술과 레이 트레이싱은 플레이하고 제작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판도를 바꾸는 움직임의 최전선에는 최첨단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위한 가장 빠르고 발전된 플랫폼인 엔비디아 RTX가 있다.

 



 

반지의 제왕: 골룸,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과 함께 9월 출시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반지의 제왕: 골룸'은 J.R.R. 톨킨(J.R.R. Tolkien)의 책을 원작으로 한 스텔스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포스 RTX(GeForce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로 가속화된 몰입형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ray-traced reflections)과 그림자(shadow)로 게임의 다양한 위치를 탐색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의 새로운 예고편에서 뛰어난 RTX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틸라이징,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과 함께 9월 8일 출시
'그리드폴(Greedfall)'의 개발자인 스파이더(Spiders)가 새로운 액션 RPG 게임 '스틸라이징(Stellrising)'을 올 9월 출시한다. 스틸라이징은 몰입형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을 자랑하며, AI 기반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성능을 가속화한다. 여기에서 스틸라이징의 최신 게임 플레이 공개를 확인할 수 있다.

 

루프맨서,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으로 7월 13일 출시
7월 13일 출시될 이브레인(eBrain) 스튜디오의 '루프맨서'는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을 통해 지포스 RTX 게이머들에게 루프맨서에서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엔비디아 DLSS를 활성화하면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다.

 

따라서 지포스 3070 이상 GPU를 사용하는 지포스 게이머는 레이 트레이싱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게임이 최대 4K일 때 60fps 이상으로 루프맨서를 즐길 수 있다. 예고편에서 루프맨서 RTX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7월 21일 인디게임 헬파이에  레이 트레이싱과 엔비디아 DLSS가 추가될 예정이며 인디 게임 '루모트: 마스터모트 크로니클스'에도 AI 기반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 모드인 엔비디아 DLAA가 추가된다.

 

DLSS는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은 엔비디아의 AI 기반 기술로, 이미지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엔비디아 DLSS는 200개의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며 최대 2배까지 성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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