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역대 日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3위 등극

등록일 2023년02월07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국내 관람객이 234만명을 돌파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며 관객이 점점 더 늘어나 뒤늦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1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배급사에서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TOP 3 등극에 맞춰 2월 11일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2월 11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신용우(서태웅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 최낙윤(채치수 역)과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 역)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는 무한 N차 관람으로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사람들)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무대인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월 5일 박스오피스 기준 234만 관객을 돌파하며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 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했다. 이는 3040세대에서 시작되어 남녀노소, 전 연령으로 퍼져나가는 '슬램덩크 붐'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서 공개된 응원 상영회에 이어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까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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