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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2024년06월26일 11시2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게임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27일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 등의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닌텐도 스위치), 키보드•마우스(PC), 터치 스크린(모바일) 등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배틀크러쉬의 비즈니스 모델은 ‘배틀패스’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기록한 다양한 업적으로 배틀패스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재화로 캐릭터의 코스튬(Costume), 무기, 모션 등 외형을 꾸밀 수 있다. 꾸미기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혀지는 지형과 다가오는 적들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간결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플레이 성향에 맞게 △배틀로얄(Battle Royal) △난투 △듀얼(Duel) 등 다양한 게임 모드와 특색 있는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 

 

‘포세이돈(Poseidon)’, ‘우르스(Urus)’, ‘롭스(Lops)’ 등 신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로 개성을 뽐낸다.

 

게임 특징
간결한 조작으로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이용자는 간결한 버튼 조작으로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등 총 3종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사용해 게이지(Gauge)를 모두 채우면 활용 가능하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회피’와 ‘가드(Guard)’ 기술도 있다. ‘회피’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상대방의 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반격할 수 있다. 각 공격/방어 스킬은 캐릭터에 따라 거리, 타이밍, 기력 소모량이 서로 달라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배틀크러쉬에는 다양한 전투 전략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약공격’의 마지막 타격 △강공격 △궁극기를 적중시켜 상대방을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날아간 캐릭터는 허공으로 떨어지거나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공중에서 낙법을 하여 위기를 탈출할지 낙하 공격을 사용해 역습을 할지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전장의 다양한 지형을 탐험하면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의 착용 아이템과 △물약, 점멸 등 소모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유한 아이템의 성능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크게 변화한다. 교전을 통해 아이템 획득처를 선점하면 승리의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모드

배틀크러쉬의 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아진다. 이용자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이동해야하며, 이를 역이용해 상대를 전장 밖으로 떨어뜨려 승리할 수 있다. △투사체가 막히는 벽 △수영을 할 수 있는 물 지형 △적에게 들키지 않고 숨어서 이동할 수 있는 수풀(Bush) 등도 승리를 위해 이용자가 독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다.

 

배틀크러쉬에는 △배틀로얄(Battle Royal) △난투 △듀얼(Duel) 등 3종의 게임 모드가 있다. ‘배틀로얄’은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모드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루는 ‘팀전’과 각 이용자가 개인전을 펼치는 ‘솔로전’으로 나뉜다. ‘팀전’은 3명의 이용자가 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는 최상의 캐릭터 조합을 고려해야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난투’는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모드다. ‘배틀로얄’보다 좁은 지형에서 펼쳐지는 전투로, 긴장감과 박진감이 배가된다. 일정 시간마다 등장해 습득 시 바로 적용되는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한다. ‘배틀로얄’과 마찬가지로 팀전과 솔로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듀얼’은 일대일로 진행하는 5판 3선승제 모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상대방이 어떠한 캐릭터를 선택했는지 확인해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각 라운드에서 패배한 이용자는 아이템을 선택을 하나 더 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한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엔씨(NC)는 ‘포세이돈(Poseidon)’, ‘우르스(Urus)’, ‘롭스(Lops)’ 등 신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배틀크러쉬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15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근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탱커, 암살자, 서포터 등의 특징과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게임 모드와 팀 구성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의 외형과 모션을 꾸밀 수 있다.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이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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