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팀 두워프팀(대표 임두혁)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워프팀은 '신문' 임두혁, '라강' 강서희 외 다수의 소품 및 의상 제작자와 모델로 구성된 코스프레팀으로 지스타에서 주최하는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16일)와 코스프레 어워즈 왕중왕전(17일)에 참가한다.
벡스코 메인 광장에서 진행된 두워프팀의 쇼케이스는 뛰어난 제작 퀄리티로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진행된 '지스타 2023 코스프레 어워즈'에서는 '라강' 강서희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아블로 4'의 릴리트를 선보이며 1등을 수상하였고, '신문'임두혁과 '호나' 권민석은 각각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나서스와 오공을 선보이며 공동 2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라강' 강서희는 지난해 2023년 PlayX4, 서울 팝콘, 지스타의 코스프레 대회에서 모두 1등을 함으로써 국내 3대 코스튬 플레이 대회 3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2024 WCS(World Cosplay Summit(세계 코스프레 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코스튬 플레이어는 한국에서 '라강' 강서희가 유일하다.
두워프팀 임두혁 대표는 "코스프레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시작된 두워프팀은 게임 뿐 아니라 코스튬 플레이에 있어서도 큰 행사인 지스타에서 화려한 코스튬과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워프팀 이사 '라강' 강서희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에는 2인으로 구성된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스타에서 투워프팀 구성원은 각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사울팽', '알레리아', '아서스', '잘아타스', '안두인' 및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일리아칸'과 쿠크세이튼'을 코스프레 하여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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