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넥슨재단,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에 체험 프로그램 '푸르메 힐링농장' 론칭

2025년04월29일 15시33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올해 첫 행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푸르메 힐링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메 힐링농장’은 방울토마토 수확하기, 피자빵 만들기, 마비노기 쿠키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총 240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피자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제빵사가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농장 및 카페의 필수 소모품 구입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을 통해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발달장애 직원 55명의 고용 유지에 기여한 바 있다. 또 마비노기 유저들이 참여한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이벤트를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환아 130명에게 ‘낮잠 이불 세트’와 ‘카페 이루샤 네임택’을 선물했다.

 

특히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사회공헌 부스를 운영하고,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여행’을 개최하며 발달장애 청년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 약 97%가 ‘발달장애 청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 확산 효과도 확인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더해, 청년 자립 지원에 필수적인 장애 인식 개선과 자아 효능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후의 전장 에덴, 최강의 '퀸'을 만나는 ...
[인터뷰]넥슨 사회공헌팀 최연진 팀장 "10...
호요버스 전헤연 팀장 "게임의 완성 시점은...
10주년 맞이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
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월 대규모 업데이...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